창전동 주민자치회, 안남면“살맛나는 지역공동체”방문 김완규 2023-06-16 1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15일 위원 20여 명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충북 옥천군 안남면 배바우공동체를 방문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 안남면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방문 (1)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워크숍을 통해 안남배바우공동체가 형성되고 운영되기까지의 30여 년에 걸친 과정과, 사업추진 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 주민자치를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하여 현실적인 조언을 같이 다룬 바 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 안남면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방문 (2)그에 이어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안남배바우공동체의 주요 추진사업인 배바우 작은도서관 건립, 어머니학교(성인문해교육), 무료 마을버스 운행사업 등 우수사례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질문과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다는 일념 하나로 여러 공모 사업에도 도전하는 등 배울 점이 많았다”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의 기회가 됨은 물론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우리 동 자치사업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관내 13개소에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에 대한 문구를 담은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창의분과를 신설함은 물론 8월 23일에는 일본 세토시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주민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문의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김윤 (☎ 031-645-3858)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로 이웃사랑 실천 23.06.16 다음글 율면복지회관 주변 환경정비 실시 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