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 폭염대비 건강관리강화 및 물품 지원 김완규 2023-06-26 10: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6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근무를 시작했다.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지난 19일부터 시작된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3,145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독거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집에 에어컨이 없는 취약환경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물품(손부채, 쿨패치, 쿨스카프)을 제공하고 건강상태 체크 등의 활동을 강화하였다. 보건소에서는 현재까지 방문 2,862회, 전화 851회, 쿨패치, 쿨스카프 등 폭염대비 물품을 500개씩 지원하였으며, 취약계층 무더위 쉼터 운영 홍보로 적극적인 폭염대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 실내 적정온도(26~28도)유지 ▲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 이상 건강상태 확인 등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리동 주민자치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사랑 사업 실시 23.06.26 다음글 이천시 「행복한 동행」,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지원 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