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삼가동, 경로당 직접 방문하는 ‘삼가동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사업 진행 서정혜 2023-06-28 22: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삼가동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처인구 삼가동이 진행한 '삼가동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현장의 모습 이 사업은 보건소나 병원에서 검진을 받기 어렵거나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처인구보건소와 함께 구강검진과 인지선별검사 등을 진행 중인 삼가동은 올 4월부터 지역 내 12곳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와 병원을 찾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9일 어르신‘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23.06.30 다음글 김재훈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조례 본회의 통과 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