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반딧불이 201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함께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 서정혜 2014-07-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지난 19일, 통일공원에서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를 진행했다.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지원사업>으로 매주토요일 사단법인 반딧불이에서 풍물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 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들이 직접 수차례의 아이디어 공유 기획회의를 통해 공연 프로그램 구성하고, 음향을 담당하여 연습하고, 대본을 구성하는 등 공연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총 5회의 공연을 통해 공연 전 과정을 이해하도록 진행 된다. 이 공연은 참가학생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장애인은 제공받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용인시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하는 제공자가 되며 사회와 소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이 교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다. 이 날 공연을 계획한 사단법인 반딧불이 교장 박인선은 "매년 우리 학생들이 정기공연을 하고 있지만 야외공연은 처음 접해보는거라 매우 긴장됐지만 매 공연마다 성장하는 모습에 뿌듯했다."며 학생들의 의지와 성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야외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통일공원의 반딧불이공연 시간만큼은 용인시민의 놀이의 장이 되었다. 이후 8월 30일에도 2차 공연이 있을 예정으로 장애, 비장애청소년들이 어떤 공연과 어떤 구성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이동면, 찾아가는 기초연금 홍보나서 14.07.22 다음글 북한이탈주민 학생 전통예절교육하고 장학금 지원 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