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 사업 확대
오예자 2023-09-13 16: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상택)가 지난 12일 ‘쉐프삼촌 동백점’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932545349ad1ffe46fd2f127feedd4a_1694588609_7116.jpg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쉐프삼촌 동백점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류상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관계자, 업체 대표. 

 

사업은 고령, 장애, 만성질환, 한 부모 등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협의체는 지난해 10가구를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했다.

 

올해는 지원 기간과 대상을 늘려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쉐프삼촌 동백점은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1~2회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국 1종과 반찬 3~4종으로 구성된 반찬 가방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알릴 방침이다.

 

류상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밥상 물가가 너무 올라 반찬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 이웃이 많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