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 ○ 올해 7개 어촌계(국화도, 제부리, 선감, 탄도, 풍도, 연천, 신연천) 방문 - 현재까지 60여 척의 배 수리. 배터리, 프로펠러 교체가 가장 많아. - 어민 1인당 연 2회 20만 원 이내 수리비 지원 받을 수 있어 서정혜 2023-10-11 07: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동수리소1 지원 대상은 화성시, 안산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7개 어촌계로 총 100척의 어선을 점검하게 된다. 수리 대상은 전기, 통신, 기관의 3개 분야로 배터리, 프로펠러, 오일필터 교체 및 GPS 통신여부 확인 등이다. 이동수리소2 이동수리소를 이용하는 어민들은 1인당 연 2회 지원가능하며, 회당 최대 10만 원 이내로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화성시 국화도 외 6개 어촌계(제부리, 선감, 탄도, 풍도, 연천, 신연천)를 1회씩 방문해 총 60여 척의 배를 수리했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지원을 받고 싶은 어촌계는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031-8008-8358)로 문의하면 된다.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를 빛내다 23.10.11 다음글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무료로 받으세요”…11일부터 시작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