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도서관 이민자 한국어 교육 운영
서정혜 2014-09-05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 모현도서관

 

용인시에서 이민자 대상 도서관 한국어교육은 용인중앙도서관에 이어 모현도서관에 두 번째로 개설된다. 3개구 가운데 가장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처인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 장소를 활용, 이주민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한국어교사 최은주, 이혜경 씨가 모현도서관 2층 시청각실과 소모임실에서 한국어 초급 강좌 2개반을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4시간씩(13:00~17:00)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 받기를 원하는 이민자는 모현도서관에 신청하거나 용인이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의 한국어 습득과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