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작지만 큰 행복’찾아가는 공연 성황 난타·통기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온누리요양센터 위문 서정혜 2014-09-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작지만 큰 행복’의 3회 무대가 지난 4일 ‘온누리요양센터’에서 열렸다. ▲ 온누리요양센터(난타공연) ‘작지만 큰 행복’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기예를 연마한 동아리 회원들이 요양센터, 복지관 등을 찾아가 펼치는 재능기부 소공연이다. ▲ 온누리요양센터(통기타공연) 3회 무대는 양지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위복량)의 난타 동아리 ‘산울림’과 동부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영환)의 통기타 동아리 ‘동그라미’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노인들은 난타 리듬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다가 통기타 선율에 따라 박수치며 노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울림’의 이경복 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보여주셨다”며, “더 많은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동그라미’팀의 유관식 대표도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처인구의 ‘작지만 큰 행복’은 9월 ‘용인시 노인복지회관’ 공연과 10월 ‘온누리 요양센터’ 2차 공연 등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첫 공연으로 7월 15일 역삼동 기타동아리 ‘비르투오조’는 하나애 요양병원을 찾아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7월 29일 유림동 민요동아리 한맥유림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결혼·임신·육아! 금남구역 아닙니다 14.09.11 다음글 용인시, 장애인·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감면 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