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금연클리닉,‘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정부 금연종합대책 발표후 금연클리닉 방문·전화 급증
서정혜 201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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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담뱃값 인상 등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하자 용인시 3개구(처인, 기흥, 수지)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는 흡연자들이 약 1.8배 증가했고, 금연관련 상담 전화도 빗발치고 있다.

 

 

경제적 부담, 건강 등 다양한 이유로 금연을 결심하고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용인시 3개구 보건소가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하는 등 흡연자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전 12시~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 무료이용이 가능하고 등록 후 6개월간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교육은 물론 방문시마다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금연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다양한 보조제 제공과 금단증상을 억제하는 금연침 시술로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시간적 제약으로 클리닉을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뱃값 본격 인상 전부터 금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용인시민의 금연성공 지원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지킴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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