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 캠페인·건강부스 운영 용인시,‘제9회 임산부의 날’맞아 아르피아광장서 진행 서정혜 2014-10-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0월 10일 '제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수지 용인 아르피아 광장에서 용인시민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및 건강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대비 전국, 경기도, 용인시 모두 합계출산율이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 3개구 보건소(처인, 기흥, 수지)는 (사)수지희망꿈터, 아트앤힐링에서 주최하는 용인아기사랑 대 바자회에 참여해 임산부를 위한 구강건강, 건강생활실천, 임산부 지원 사업 관련 부스를 운영, 임산부 배려와 출산 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으로 임산부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또한, 관내 임산부는 누구나 평상시에도 각 구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등록을 하면 상·하반기 임산부 건강·태교·출산준비 교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해 저 출산 예방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평상시에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종양표지자 검사’큰 호응 14.10.13 다음글 용인시 무료법률상담, 법률복지 증진 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