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제공
다양한 분야 전문가 교육 통해 방문건강관리 등 진행
서정혜 2014-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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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최근 급격히 커진 일교차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커져 몸이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은 환절기 심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방문 간호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각종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당뇨 및 혈압체크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진행, 건강 위험 요인이 큰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운동과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올바른 손씻기 안내 등 계절에 맞는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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