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오는 11월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학병원과 협력, 기흥구 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매년 11월 11일은 ‘눈의 날’로, 국민 모두가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눈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갖도록 하고, 잘못된 사회 관념과 제도를 시정할 수 있도록 관심을 환기시키는 날로 1956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이에 따라, 기흥구보건소는 분당서울대학병원 안과 교수를 초빙, ‘내 눈은 건강한가?’란 주제로 흔한 안과 질환과 올바른 눈 건강관리에 대해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눈 건강은 한번 시기를 놓치면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올바른 눈 건강관리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