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홀로 어르신 위한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 건강프로그램 운영 -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원예 중심 체험활동 진행 - - 건강상태 확인과 우울감 완화 위한 상담 자리 마련 - 오예자 2024-04-23 09: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의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현장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에서 5월 23일까지 매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과 우울감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 18일 ‘내 마음 정원 가꾸기’ 수업을 시작으로 ▲꽃바구니 만들기(4월 25일) ▲다육 테라리움(5월 2일) ▲허브정원(5월 9일) ▲토피어리(5월 16일) ▲호접란 심기(5월 23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의 거주지 인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특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24.04.24 다음글 용인특례시, 농업인에 전기이륜차 추가 보조금 지원 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