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콜택시 AI상담원 전국 지자체 최초 운영 ○ 21일, 경기도-경기교통공사-(주)KT 업무협약 체결 - 7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AI상담원 운영 - 광역이동지원센터 장애인콜택시 통합배차 실시에 따른 통화연결 지연 문제 해결 서정혜 2024-05-21 18: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KT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콜택시(정식명칭:특별교통수단) AI상담원을 올해 7월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AI상담원 업무협약1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콜택시의 시도 및 시군 간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 업무를 수행 중이나 출퇴근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AI상담원 업무협약2 시군 내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에 대한 업무가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군 이동지원센터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될 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AI상담원 업무협약3 경기도는 장애인콜택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원 증원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AI상담원을 운영한다. AI상담원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최근 이동지역을 분석하여 빠르게 차량접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반상담원와 AI상담원 연결창구를 분리하여 기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효율화에 대한 노력과 함께 AI상담원 운영을 통해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여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가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하여 도민에게 향상된 도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4년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사업 추진 24.05.22 다음글 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