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보건의료계획·2015년 보건사업 설명회 개최 용인시,‘웃는 사람들이 많은 건강도시 용인’구현 서정혜 2014-12-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5년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2월 11일 설명회를 열었으며,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0일 수지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할 지역이 넓은 처인구보건소에서는 2015년 1월부터 각 읍·면·동 통·리장 회의 시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5년부터 2018까지 보건사업 추진계획으로 ‘웃는 사람들이 많은 건강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 보건의료 수요, 지역사회 현황 및 보건의료 장단기 공급대책 등을 반영해 수립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안내 와 그간의 보건사업 성과를 알리고 2015년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보건사업에 대해 소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자살율 감소 위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 주요 보건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주민 건강요구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드림스타트사업, 내년 용인시 전 지역 확대 14.12.15 다음글 ‘오늘은 자원봉사자 생일’ 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