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사업, 내년 용인시 전 지역 확대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서정혜 2014-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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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현재 16개 읍·면·동에서 내년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개별화된 접근을 통해 각 아동의 욕구와 가구여건에 맞추어 실시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사후적 치료와 개입보다 현재 대상자의 위기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12월 13일 ~ 14일 1박 2일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드림스타트 사회성발달프로그램인 ‘행복한 어울림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겨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단련으로 자신감을 높여 가정과 사회에 필요한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기간 동안 아동은 스키교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자에게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 아동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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