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 폭염대비 건강관리강화 및 물품 지원 서정혜 2024-06-20 16: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3,157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천시 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대상자 중 난청, 거동불편 등의 건강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물품(손부채, 쿨스카프)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 체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온도(26~28도)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으실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 상태 확인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 시 환기 필수 등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상현 의원, “어르신도 쉽게” 복지 신청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 사업 제안 24.06.21 다음글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 개최 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