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접수… 대출잔액 1% 범위 내 최대 100만원까지 - 오예자 2024-07-03 17: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3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지원 기준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2017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기간 내 혼인신고)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662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이다. 대상자는 8일부터 17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11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출범 체육도지사 김동연, “경기북부발전 위한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이뤄져” 24.07.04 다음글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 3색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 운영 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