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말하는 공문서‘보이스아이’서비스 도입 - 시각장애인·저시력자·어르신 등 스마트폰 앱 내려받아 편리하게 사용 - 오예자 2024-08-07 14: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보이스아이(VOICE-EYE)’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출판물이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보이스아이는 민원인에게 발송되는 공문서에 2차원 바코드를 넣어 바코드를 찍으면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어르신들도 작은 글씨까지 읽어주므로 편리하게 내용을 알게 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보이스아이(VOICE-EYE)’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경로당 2개소‘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선정 24.08.07 다음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물품 지원 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