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용인시 영양플러스 대상자 모집
엄마와 아기 건강 위한 사업 진행
서정혜 201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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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개선과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필수보충식품 패키지를 일정기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5개월 이하 영유아로,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 소득가정이면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 되면 사업 참여 기간 1년 동안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이 제공되고 대상자별로 해당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가정으로 배달받게 되며, 6개월 후 자격재평가를 실시해 영양위험요인이 해소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는 3개구 보건소에서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를 우선순위를 적용, 선정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한해 신규 대상자 535명에게 영양관리와 교육, 조리교실 등으로 수혜를 주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대상자들에게 영양위험요인으로부터 지켜주는 건강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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