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따른 주의 당부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 예방접종 당부
서정혜 201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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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2015년 3주차(1월 11일~1월 17)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명으로 유행주의 수준 12.2명을 초과했으며, 인플루엔자 유행양상이 지난 3년간 발생 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 유행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지금이라도 가까운 병원을 방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전염병인 인플루엔자는 환자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준수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16,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6916,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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