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위원장,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고령친화도시 위해 연령통합적인 사회문화정책 필요
○ 구리시,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 상당히 고무적
○ 고령자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문화적 인식 전환 필요, 연령통합적인 사회문화정책 수반되어야
서정혜 2024-10-07 18:5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4()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선포식 및 제28회 구리시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구리시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83a4b19bd15cb334e93c331a4568806b_1728294692_4201.jpg
241007 백현종 의원,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고령친화도시 위해
연령통합적인 사회문화정책 필요 (1)

 

이날 구리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대비 20%에 근접하여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도시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83a4b19bd15cb334e93c331a4568806b_1728294725_7562.jpg
241007 백현종 의원,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고령친화도시 위해
연령통합적인 사회문화정책 필요 (2)

 

이어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한 주택 등 주거환경의 개선, 건강 및 지역돌봄 등 사회기반체계의 구축 뿐만 아니라 세대상호간의 존중과 사회통합 등 고령자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문화적 인식의 전환 또한 요구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고령자를 위한 사회물리적 기반시설의 확충과 노인을 존중하고 모든 연령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연령통합적인 사회문화정책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