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동시 접종 가능 - 오예자 2024-10-11 10: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 홍보물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75세 이상(10월 11일부터) ▲70~74세(10월 15일부터) ▲65~69세(10월 18일부터)로 나눠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 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경력이 있어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최소 3개월(90일)이 지나야 재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활용된다. 용인특례시에서는 위탁의료기관 291개소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나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한 시민은 신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보건소, 올바른 생활습관 위한‘손씻기 챌린지’ 진행 24.10.14 다음글 용인특례시, 시장 출하·거래 한우 대상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 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