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 기흥구 저소득 주민 검진 서정혜 2015-03-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 IT밸리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지난 14일(토) 기흥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검진행사를 열었다. 센터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 행사를 마련하고 휴무일인 이날 건강검진인력 10여명이 출근해 75명의 기흥구 저소득 주민의 검진을 시행했다. 검진은 개인별 35만원 상당의 건진수가에 해당하는 것으로 소화기·간기능·암·갑상선·혈액·당뇨 등 20여개 항목 체크로 진행됐다. 영덕동에 거주하는 A씨는 “혼자 아이를 양육하며 일용근로를 하고 있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환경에서 종합검진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 관계자는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시작한 의료서비스 후원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 후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보건소, 어르신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15.03.17 다음글 드림스타트 사업, 용인시 전 지역 확대 운영 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