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시민 구강 건강 맞춤형 관리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모집 - 만19세 이상 시민 120명 모집…3월부터 9월까지 사업 진행 - 오예자 2025-02-18 14: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사업인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강건강위험요인(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치아마모증)이 있는 지역내 19세 이상 시민 중 시가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개인의 특성에 맞춰 구강건강을 1회에서 4회에 걸쳐 관리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동안 진행하며, ‘모바일헬스케어’에 참가 접수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의 구강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칫솔질과 잇몸마사지, 치석 제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아우식증과 시린이 예방을 위해서는 불소도포를 시행한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에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구강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올바른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앱)을 통해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내용은 수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031-6193-0822)에 전화하거나, 용인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2년 동안 시행 중인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참가자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개선에 큰 도움을 주면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로당 지원, 균형 있게!” 김용성 의원, 예산 편중 문제 해결 요구 25.02.18 다음글 용인특례시, 택시 승차대 102개소 금연구역 지정·확대 추진 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