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현 도의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투명한 관리로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 실현해야”
○ 유경현 경기도의원, 문화예술지원 정담회 개최
○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 확대와 행정적 뒷받침 절실”
김완규 2025-04-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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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23일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와 정담회를 갖고 2025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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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유경현 의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투명한 관리로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 실현해야1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가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추진해 온 공정한 심사, 체계적 관리,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예산 확대 및 도민 체감형 문화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경기도는 올해 총 27(도비 100%) 25억 원을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편성해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억 원은 모니터링 및 정산을 위한 사무관리비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42차 공모에는 354건이 접수되었으며, 70건 내외가 선정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약 5:1에 달한다.

앞서 1차 공모에서도 439건 접수, 68건 선정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높은 수요 대비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우수한 사업이 탈락하는 사례가 지속되며, 예산 확대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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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유경현 의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투명한 관리로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 실현해야2

 

유경현 의원은 이에 대해 문화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단체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원 프로그램의 3대 유형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문화취약계층 지원형은 노인,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농어촌지역민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도심지 도민참여형은 공동주택, 도심지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르별 특화형(자율형)은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유 의원은 문화예술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서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 문화복지가 실현되어야 한다, “형평성 있는 지원과 공정한 심사 기준, 철저한 사후 모니터링, 그리고 보다 많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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