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지자체 전동보조기구 보험 관련 사업 제안 및 검토 요청 받아... 오예자 2025-04-29 12: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8일 양주상담소에서 시민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자체 전동보조기구 보험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이경규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동보조기구 보급률 대비 안전대책 부족 현황 ▲전동보조기구 보험 사업개요 ▲개선방안 및 효과 ▲보험 전용 플랫폼 기능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50429 보도자료(박재용의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지자체 전동보조기구 보험 관련 사업 제안 및 검토 요청 받아이경규 지회장은 “각 지차체마다 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은 시행하고 있으나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전동보장구 보험 적용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및 일반 시민의 배상 책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대인·대물손해·자기손해까지 포함해 보상하는 상품을 보험사 협업을 통해 맞춤 상품 개발 및 전용 플랫폼을 이용한 신고 및 보상 절차 간소화가 가능한 자동화 서비스 개시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지원대상은 거주 지역 내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이용 주민이다. 박재용 의원은 “전동 휠체어 및 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보행자와의 충돌, 교통사고, 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 위험 등에 따른 보상 및 치료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한 보험 체계가 필요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혀 “더 중요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시민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구가 다닐 수 있는 통행로 확보와 도로 개선이 먼저 보안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신둔면 남정1리 경로당 방문 25.04.29 다음글 유영일 경기도의원, GH ‘매입임대주택 지역편중 해소방안’ 업무보고 받아 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