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취약 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 클린서비스 지원 280가구 선정 ○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가구 280가구 선정 ○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물품 및 클린서비스 지원 서정혜 2025-04-30 08: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 대상 가구 280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98) 도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연 사업비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는 저소득 아동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청+전경(2)(92) 지원대상 가구는 시군에서 신청을 받아 도에서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가구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취약계층 청소년 해외연수 ‘경기 청소년 사다리’, 4.4대1 경쟁률 기록 25.04.30 다음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5월 1일부터 2분기 신청접수 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