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 민생경제회복 종합대책 2차 보고회 개최
-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역량 집중
- 추경 통해 소비·투자 부문에 1천 90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2억 원 추가 투입
서정혜 2025-05-01 11: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cb5d4c9d87c3a8c1a6c76c4429a4e158_1746065006_6974.jpg

1. 이천시, 민생경제회복 종합대책 2차 보고회 개최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소비·투자 부문에 190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문에만 42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

 

김경희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도록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성장 가능성을 높여 지속 가능하고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참석해 128(추진 중 70, 추진 예정 58)의 민생경제 안정 추진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 중 주요 경제정책과 관련한 25개 부서가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문의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 031-644-2276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