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빅데이터 기반 ‘다함께돌봄센터’ 최적 설치지역 5곳 도출 -수요예측 기반 분석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김완규 2025-05-15 11: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입지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설치지역 5곳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3. 이천시 빅데이터 기반 ‘다함께돌봄센터’ 최적 설치지역 5곳 도출 이번 분석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으며,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과 공간분석 도구(QGIS, Python 등)를 활용하여 인구 분포, 생활 인프라, 주거 밀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요예측 기반의 입지 분석을 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접근성, 초등학생 수요, 주거 밀집도, 기존 돌봄 시설과의 중복 여부 등 5가지 주요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격자 단위 데이터를 수치화하고 이를 종합한 최적 입지 점수를 통해 과학적으로 적합 지역을 도출했다.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입지 점수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으로 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며, 기존 시설의 수용력과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돌봄이 필요한 지역에 이천시만의 맞춤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천시는 과학적 데이터 행정을 실현하며, 아동 돌봄 분야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정보통신담당관 데이터통계팀 ☎031-644-2945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 출범 25.05.15 다음글 경기도, ‘동행ON 복지포인트’ 신설. 중증장애인 공직자 지원 확대 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