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골목 끝에서 만난 큰마음’ 마을지킴이 출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장 중심 실천- 김완규 2025-07-17 15: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경자)는 7월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골목 끝에서 만난 큰마음 마을지킴이 출발1 이번 사업은 발굴조사분과 회의를 통해 협의체의 본래 역할을 재정립하며 추진된 것으로, 마을 통장들과 함께 직접 골목을 누비며 가정을 방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참여한 위원들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골목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는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4.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골목 끝에서 만난 큰마음 마을지킴이 출발2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활동은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창전동 맞춤형복지팀 ☎031-644-8737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 25.07.19 다음글 경기도의원 이채명, ‘미병(未病)’ 개념에 기반한 건강불편 해소 복지정책 제안 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