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 - 23일부터 13~18세 여성 청소년 200명 모집…정부24서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 신청 - 서정혜 2025-07-19 23: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부터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모집 대상은 13~18세 여성 청소년 200명이다. 주민등록상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는 협약된 한의원에서 한약재, 침, 한방, 물리요법 등 월경통 관련 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대상자 순위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중위권 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30% 발생한다. 신청은 정부24 내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처인구보건소(031-6193-0081)‧기흥구보건소(031-6193-0322)‧수지구보건소(031-6193-0818) 보건의료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이 사업 참여자의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며 “월경통을 겪는 청소년이 제때 진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선구 의원, 경사원-부천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 참석 25.07.21 다음글 윤충식 의원, ‘재가노인복지협회 대축제’ 참석… “기술 기반 복지로 어르신 존엄 지킬것” 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