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편마비 한방재활 프로그램 연중 무료 실시 장애 후유증 최소화, 노후 삶의 질 개선 서정혜 2015-06-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편마비 한방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졸중 후유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빠른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해서 진행되는 ‘편마비 한방재활 프로그램’은 장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노후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환자개인별 상태를 파악, 맞춤형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초기 운동 상태 파악을 위한 운동처방검사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동맥경화검사)을 진행한 후, 한방진료(매주 1회), 재활운동프로그램(매주 2회)을 펼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편마비 어르신의 프로그램 참여 결과, 보행 능력 향상 및 관절 유연성 증가와 더불어 통증 지수 감소, 건강인식도 향상, 건강행태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메르스 확진 2명·양성 1명, 시민 불안해소 총력 15.06.08 다음글 용인시, 메르스 비상대책 긴급 브리핑 1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