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무더위 타파 통합건강교실’ 큰 호응 서정혜 2015-07-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9일 ‘무더위 타파 통합건강교실’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통합건강교실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60명을 초대, 건강체크와 폭염 건강피해 예방, 웃음치료, 여름 용품 및 보양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폭염 건강피해 예방 교육은 응급처치방안, 폭염피해 예방법 등으로 진행했으며, 폭염 시 외출을 삼가야하는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웃음을 되찾게 해 주는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여름을 극복하기 위한 물품(방역용품 및 쿨링 제품)과 보양식 제공 등으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건강 교실을 마무리했다. 한 어르신은 “1시간 동안 너무 즐겁게 웃고 가서 밖이 더워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보건소 관계자는″몸과 마음이 아픈 독거노인에게 무더위로 인한 건강악화까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 수지구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행복한 대화시간~ 치료사가 알려주는 소통 방법~! 15.07.13 다음글 용인시 메르스 대처상황(6.28) 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