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제증명, 집에서 편안히 재발급 받으세요
용인시, 인터넷 무료 추가 발급 실시
서정혜 2015-07-15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보건소 제증명인 일반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인터넷으로 무료 추가 발급이 가능하도록 ‘용인시 보건소 진료비 등 징수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난 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제증명을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가능해 민원인이 불편을 제기해 왔다. 보건소에서는 이를 수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건강진단결과서와 일반건강진단서를 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에 인터넷을 이용해 무료 추가 발급이 가능해진 것이다.

용인시 3개구보건소에서 검사한 제증명을 인터넷으로 발급받으려면 공공보건포털 사이트(www.g-health.kr)에 들어가 공인인증기관이나 대행기관에서 발급한 본인 공인인증서로 인증 후 발급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 불편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만족스러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의 경우, 건강진단결과서 및 일반건강진단서 추가발급 현황은 8,089건, 358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