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12월 1일부터 5일까지 4개 유형 101개 사업에 5884명 모집 - 오예자 2025-12-01 10: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물 시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269억원을 투입해 5884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101개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413명(월 30시간 활동·29만원 지급) ▲노인역량활용사업 1626명(월 60시간 활동·63만 4000원 지급) ▲공동체사업 615명(근무시간과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 ▲취업지원(취업알선형)230명(근무시간과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의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나 직역연금수급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용인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용인시니어클럽 ▲처인·기흥·수지구 대한노인회 지회 ▲처인·기흥·수지구 노인복지관 ▲용인종합사회복지관 ▲뉴딜사회적협동조합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소득수준과 활동 역량,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해 통보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시니어빨래방과 미디어서비스 등 어르신의 경제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우린연예인, 에듀케어사업단, 카페오는 정 등 새로운 사업을 마련해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 ‘출동! 9988 건강수호대’, 두드림건강ON버스와 함께한 2025년 사업 성공적 마무리 25.12.03 다음글 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 ‘제3회 시니어모델 패션쇼’ 개최 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