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행사 개최 서정혜 2015-09-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생명사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자살예방의날 행사 이번 행사는 ‘Let's act 생명사랑 실천’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9월 4일은 기흥역사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피켓 홍보를 통해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9월 10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실천부스 운영하여 자기사랑 포토존, 동료에게 보내는 응원메세지를 담은 희망트리, speak your mind, 생명사랑 퀴즈,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보다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에게 직접 응원메시지를 전하고, 퀴즈를 통해 보다 쉽게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9월 14일, 18일, 25일 용인시 관내 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심리적인 특징 및 우울,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충동적인 감정 해소방법 제시 등 ‘생명사랑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삶의 긍정적인 희망’을 내포하는 슬로건(20자 이내)으로 참가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9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indup@ycenter.or.kr)로 접수를 받는다.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여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 예방을 통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첫 번째 공예명장 찾습니다 15.09.21 다음글 용인시, 2015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 개최 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