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서정혜 201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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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2월 1일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편견,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연도별 에이즈 관련 신고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해 내국인 1,081명, 외국인 110명으로 총 1,19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1,100명, 여자 91명으로 약 12.1:1의 성비를 보였고, 연령은 20대가 367명(30.8%)으로 가장 많았으며 20~40대가 전체의 73.7%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개구보건소는 명지대학교, 기흥역, 죽전역, 수지구청 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법과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는 에이즈 무료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처리, 신분보장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일상적인 생활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대부분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건전한 성생활, 특히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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