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기흥동 치매행복마을서 벽화그리기 행사 가져 서정혜 2015-12-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7~18일까지 기흥동 치매행복마을에서 지역주민, 치매환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친화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행복마을’은 치매환자가 이해 받으며 필요할 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을 말한다. 주민들은 “오래되고 낡은 벽이 밝고 재밌는 그림으로 채워진 것을 보고 마을이 환해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간제 보육, 휴일 보육을 아시나요’ 15.12.24 다음글 용인시 처인구, 소규모 복지시설 ‘매칭 봉사’ 펼쳐 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