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모의훈련 실시 처인구보건소, 환자 발생시 대응체계 마련 위해 진행 서정혜 2016-01-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지난 5일 지역 거점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A씨(30)가 높은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에볼라 의심환자로 판단되어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지역에서 에볼라 출혈열 등 신종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완벽한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마트폰으로 주민 건강 관리해 드립니다” 16.01.07 다음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당부 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