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주민센터 3곳 시범 운영
용인시, 복합문제 지닌 저소득층 서비스 동으로 업무 이양
서정혜 2016-03-08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앞으로 일자리, 주택, 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경우 용인시 중앙동‧상갈동‧풍덕천1동 등 3개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이들 가정에 대한 복지서비스는 시에서 관리해 왔다.

 

용인시는 다양한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서비스를 이달부터 3개구에 1개동씩 3개동에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3개동 주민센터에서는 전문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를 추가 배치하고, 방문간호사와 연계를 강화하여 일자리, 주택, 건강 등 문제를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동 주민센터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를 이양했다”며 “이렇게 되면 이들에 대한 지원이 훨씬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