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250곳 원산지 표시 점검 용인시, 민‧관 합동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단속 서정혜 2016-03-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250곳의 유치원과 학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담당공무원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 10여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179곳과 유치원 71곳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명자료 비치·보관, 학교 홈페이지에 원산지 정보 제공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 철저한 지도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대한노인회, ‘충정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16.03.11 다음글 용인시, ‘노인인권지킴이단’ 19명 발족 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