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800접 불우이웃 1,004가구에 전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기업협의체와 실시
김완규 201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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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기흥구 동백동 영국전자 본사에서 관내 20개 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이 소박이 800접을 담궈 어려운 이웃 1,00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용인시자원봉사 기업협의체가 첫번째 연 것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자원봉사 기업협의체는 기업별 특색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기업협의체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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