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연합회서 ‘사랑의 저금통’ 104개 기부
정찬민 시장 방문, 100여명이 6개월간 모은 저금통 전달
김완규 201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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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2일 전국노점상총연합 용인지역연합회 이종문 지역장 등 7명이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올 6개월 동안 각 노점상에서 모은 ‘사랑의 저금통’ 10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저금통’은 전노련 회원 100여명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돕기 운동으로 매년 1년에 두차례씩 3년간 2천2백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정 시장은 “전노련 회원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성의를 베풀어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우리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4년째 사랑의 저금통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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