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729명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용인시, 16일~10월말까지 보건의료수립 자료 활용 김완규 2016-08-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6일~10월말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2,729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건강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 ▲운동·신체활동 ▲비만·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검진 ▲질병이환율 ▲사고·중독 ▲의료이용 ▲보건기관 이용 등 총 19개 영역에 175개 문항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용을 분석해 내년 2월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조사는 지역보건사업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홀로어르신 75명에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실시 16.08.12 다음글 용인 고용복지+센터 공식 개소 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