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교육 실시
기흥구보건소, 관내 초·중·고교 신청접수
김완규 2016-08-26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와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9월~11월말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제목을 넣으세요

 

교육은 정신적‧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아존중감을 갖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강사로 전교생 대상의 집단교육과 20~30명 대상의 학급별 교육 등 2개 유형으로 실시된다.

 

교육 희망 학교는 기흥구보건소 질병관리팀(031-324-6946)이나 정신건강증진센터(070-4457-9374)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기흥구보건소는 올 상반기에 4월~8월까지 12개 초·중학교 5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기흥구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사랑 프로젝트’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등 생명사랑 교육 사업을 비롯해 게이트키퍼 양성 및 운영, 생명사랑 마음 돌봄사업,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꾸준히 전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