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비만예방프로그램 운영 수지구보건소, 초등학교 3곳 대상 식생활․교육 등 실시 김완규 2017-04-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부모가 직장일에 바빠 영양불균형이거나 운동부족으로 비만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관내 동천․손곡․신월초교 등 3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7월7일까지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이 식생활교육과 신체활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신선한 과일간식도 무료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11일 보건교육실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아동․청소년 비만율이 계속 증가하면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교통약자 이동차량 44→72대로 대폭 늘린다 17.04.12 다음글 서농동, 서천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