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이 바자회 열어 수익금 기부 용인시, 동백동 행복한유치원 저소득어린이 돕기 나서 김완규 2018-02-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9일 동백동 ‘행복한유치원’ 원생과 원장, 교사 등 80여명이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121만6,230원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동백 행복한유치원 디딤씨앗통장후원 행복한유치원은 지난달 바자회를 열고 원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와 컵받침,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과 문구, 의류, 장난감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았다. 유치원 관계자는“원생들이 절약과 나눔을 배우도록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 풍덕천1동 저소득층 취학아동에 입학선물 전달 정찬민 시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뜻깊은 기부금을 디딤씨앗통장 사업단에 전해 저소득층 아동의 후원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 한도내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어린이가 만 18세가 된 후 사용토록 자산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낸 뒤 잊어버린 각종 보증금 돌려드립니다” 18.02.27 다음글 “부모 육아모임에 비용 지원해 드립니다” 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