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응급상황 발생대비 교육 기흥구보건소, 정신질환자 관련 민원 선제적 대응 위해 서정혜 2018-03-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신갈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신질환자 관련 응급상황에 대비한 연계체계를 위해 관내 복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 응급상황발생대비 복지공무원교육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개정 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정신질환자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의 특성과 개정 법률 이해, 센터의 역할, 정신질환자 발견 시 대처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치료를 위해 복지 관련 부서의 연계처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성화 용인정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민원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지공무원들이 정신질환자 관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일하는 청년통장’가입희망자 360명 모집 18.03.22 다음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반드시 지켜주세요” 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