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2동, 폭염 취약 홀로어르신에 이동식 에어컨 전달 서정혜 2018-08-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2가구에 이동식 에어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죽전2동 홀로어르신에 이동식에어컨 전달 어르신들의 거주지가 환기가 전혀 되지 않는데다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견디는 것이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과 동 직원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하고 다른 불편함을 없는지 살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비 오듯 했는데 에어컨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다음날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보건소, 공세2통에 치매안심마을 운영 18.08.08 다음글 신봉동, 폭염취약계층에 휴대용 선풍기 전달 18.08.01